130.2cm x 97cm

수화아티스트 (Sign Language Artist)
Painter · Illustrator · Performer
■ Artist Overview 지후트리는 수어의 선과 움직임을 회화와 퍼포먼스로 확장하는 수화아티스트이다.
‘손’이라는 신체 언어를 매개로 결핍과 공존, 연결의 감각을 시각화하며, 회화·디지털 매체·라이브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어를 단순한 언어 체계가 아닌, 감정의 궤적이자 관계의 흔적으로 해석하며, 보이지 않는 움직임을 색과 선, 그리고 공간 안의 퍼포먼스로 기록한다.
■ Artist Statement 손끝에서 시작되는 가장 낮은 온도, 가장 뜨거운 대화 나는 수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퍼포먼스를 한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삶에서 마주한 상실과 침묵은 나를 이 언어로 이끌었다. 사랑은 온전할 때보다, 무언가 빠져나간 자리를 메우기 위해 서로 손을 뻗을 때 더 선명해진다.
수어는 나에게 가족의 아픔을 보듬는 행위이자, 세상을 향해 건네는 가장 다정한 악수였다. 내 작업은 수어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손짓이 공기를 가르며 남기는 보이지 않는 파동에 색이라는 감정을 입히고,
그 움직임의 궤적을 디지털 빛으로 기록한다. 거친 페인팅의 마티에르는 우리가 견뎌온 삶의 무게를,
매끄러운 디지털 선은 시공간을 넘어 연결되는 연대를 상징한다. 수어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익숙한 위로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감각을 전하고자 한다. 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공존의 언어’에 대한 탐구이다.
■ “수화아티스트”라는 명명 지후트리는 ‘수어 아티스트’가 아닌 ‘수화 아티스트’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손(手) + 그림(畫) : 수어로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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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手) + 말할(話) : 수어로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의미
그림과 퍼포먼스를 통해 언어의 경계를 확장하는, ‘손소리꾼’이라는 정체성을 담고 있다.
■ Selected Work 〈사랑〉 (수어 그림) 한국 수어의 ‘사랑’ 동작을 선으로 기록한 작품.
오른 주먹을 가슴 위에 올리고, 그 위를 왼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는 제스처는
소중한 존재를 품고 보호하는 형상과 닮아 있다. 붉게 타오르는 심장 위로 포개진 두 손은
타인의 고통을 덮고 온기를 채우려는 의지를 상징한다. 이 작품은 사랑을 ‘고통이 부재하는 순간’이 아닌,
온기를 나누려는 능동적 행위로 해석한다.
■ CV (Selected) Solo Exhibitions 2018 〈어루만지다 展〉, 연남뮤지엄
2016 〈손으로 그리는 소리 展〉, 디마떼오 갤러리
2016 〈손으로 만든 놀이터 展〉, Rufxx 갤러리
2013 〈마주하다:11 展〉
Selected Group Exhibitions & Art Fair 2024 PO-FO MANCE, 빈칸 압구정
2023 〈PALETTE: 우리가 사는 세상〉, 소다미술관
2022 META ARTVERSE part.2 NFT 전시
2021 아트아시아 어반브레이크 아트페어
2014 루브르 아트페어, 파리
Selected Performances 2025 서울거리예술축제
2024 서울라이트 축제 Beyond Wave
2023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공연 협업
2022 KTV <K-People> 수어 퍼포먼스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수어랩 퍼포먼스
Award 2021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
2019 네이버 연주기부 챌린지 대상
Publication 2022 수어그림책 에세이 〈손 소리와 산책할래양?> 출간
■ Media & Collaboration (Selected) 삼성전자, 룰루레몬, Vogue, Marie Claire, Absolut, 서울문화재단 등과 협업
다수의 수어 캠페인 및 공공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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