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_겨울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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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층위가 차곡차곡 쌓인 계절의 풍경" 작가 이주희 | 겹겹의 계절 (Season Upon Season)


이주희 작가는 자연의 색과 결, 풍경의 흐름 속에 머문 감정의 잔상에 주목합니다. 건축을 전공하고 회화 작업을 병행하는 작가는 구조적인 구도 위에서 오일을 배제한 꾸덕한 물감을 겹겹이 쌓아 올리며 시간의 층위를 시각화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풍경들은 특정한 장소의 재현을 넘어, 붓질의 흐름 속에 박제된 계절의 여운과 기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 겹겹의 계절: 물감의 층과 붓질의 흐름 속에 머문 시간의 흔적을 통해 풍경의 깊이를 구현합니다.
  • 지평선의 여백: 화면 가장자리에 남겨진 선은 시선이 머무는 지평선이자, 감상자의 기억으로 채워질 무한한 여백입니다.
  • 유화의 물성: 부드러운 붓 대신 뻣뻣한 붓을 사용하고 오일을 섞지 않은 물감을 얹어, 자연을 닮은 거칠고 생생한 질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Q. 건축 작업을 병행하고 계신데, 회화 작업만이 주는 매력은 무엇인가요? 
"건축은 협업의 미학이지만, 회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스스로의 감각만으로 채워가는 작업입니다. 내면의 감정과 감각을 더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렸습니다."

Q. 작품 속 '지평선'과 '여백'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화면 아래에서 시작된 붓질이 위로 가며 점차 옅어지고 가장자리에 선 하나가 남습니다. 그 선은 지평선이자 시선이 머무는 통로입니다. 그 너머의 공간을 감상자 각자의 감정과 기억으로 자유롭게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Q. 이번 전시 제목인 <겹겹의 계절>에는 어떤 의도가 담겨 있나요? 
"하나의 풍경 안에 시간의 층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개별적인 붓질이지만, 멀리서 보면 그 흐름이 시간과 공간의 깊이로 이어지며 하나의 계절이 되는 과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Q. 전시를 관람하는 분들이 어떤 기분을 느끼길 바라시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장면을 건네고 싶습니다. 조용히 바라볼 수 있는 자연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안과 정서적 에너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이력]
  • 이 주 희 (Lee Ju-hee)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졸업
  • 주요 전시: 인사아트센터(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전), 하랑 갤러리 기획전 등 단체전 다수
  • 주요 경력: BAMA,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 아트광주 등 아트페어 참여 및 케이옥션 프리미엄 경매 참여
    
    
[작품 정보]
  • 작품명: 겨울숨
  • 재료: Oil on Canvas
  • 크기: 27.3 x 91 cm (변형)
  • 연도: 2025


  
크기 91 × 27,3 cm
이주희_겨울숨
이주희_겨울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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